‘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수사 과정에서 제기된 이른바 ‘연어·술파티 회유 의혹’을 조사 중인 검찰이 안부수 전 아태평화교류협회장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다.
이에 검찰은 안 전 회장 관련 의혹과 관련해 지난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폭로한 ‘검찰의 연어·술파티 회유’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이 전 부지사는 검찰이 특정 진술을 확보하기 위해 술자리 회유를 시도했다고 주장했으나, 당시 수원지검은 자체 조사에서 술 반입 정황이 없다며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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