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가 ‘빅5 마라톤’ 첫 도전에서 결국 길 위에 쓰러졌다.
7일 방송되는 MBC ‘극한84' 2회에서는 인생 첫 트레일 마라톤에 나선 기안84가 내리막·모래·업힐로 이어지는 ‘지옥 구간’을 마주하며 극한의 한계에 몰리는 모습이 공개된다.
기안84는 급경사 이후 찾아온 고통에 “다시 뛰기가 무섭다”라고 말할 만큼 부담감을 드러내고, 발목 통증은 점점 심해져 달리기와 멈춤을 끝없이 반복하는 악순환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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