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들은 이러한 선택과목 간 유불리를 최소화하기 위해 백분위나 표준점수 차이를 보정하는 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한다.
이번 수능은 사회·과학탐구 과목 응시자의 77.14%가 사탐 과목을 1개 이상 선택할 정도로 사탐런 현상이 두드러진 만큼 변환표준점수 반영 비율과 적용 방식이 올해 입시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변환표준점수가 공개돼야 최종적으로 대학 지원 여부를 결정할 수 있지만, 발표 시점과 적용 방식이 대학별로 제각각이라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편이 크다는 비판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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