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국가들 "이스라엘 가자 철군하고 다국적군 주둔해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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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국가들 "이스라엘 가자 철군하고 다국적군 주둔해야"(종합)

중동 국가들이 한목소리로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조속 철수와 다국적 국제안정화군(ISF)의 주둔을 6일(현지시간) 촉구했다.

AFP통신·알자지라방송 등에 따르면 이날 카타르 도하에서 개막한 외교 회의 도하포럼에서 휴전 중재국 카타르의 무함마드 빈 압둘라흐만 알사니 총리는 "이스라엘군의 완전한 철수, 가자지구의 안정 회복, 주민의 자유로운 출입이 보장되지 않는 한 휴전이 완성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스라엘의 점령지 철수를 압박하기 위해 시리아가 영향력 있는 국가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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