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무소속 서지연 의원(비례대표)은 추위와 무더위에도 도로 위에서 근무하는 교통경찰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관련 예산을 두 배로 증액했다고 7일 밝혔다.
서 의원은 "부산이 글로벌 관광도시를 지향한다면 관광객과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교통경찰의 근무 환경부터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한다"며 "한파와 폭염 속에서 장시간 도로에 서 있는 현장 경찰에게 최소한의 온·열 복지는 기본이다"라고 말했다.
서 의원은 "폭염이나 한파 속에서 일하는 교통경찰의 컨디션은 곧 시민 안전과 직결된다"며 "적절한 장비 지원과 휴식 인프라를 제공하는 것은 복지를 넘어, 더 나은 치안 서비스에 대한 투자"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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