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0월과 11월 발생한 보이스피싱 범죄는 각각 1천226건, 1천616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2.8%, 26.7% 감소했다.
통합대응단이 출범하기 전인 올해 9월까지 총 발생 건수와 피해액이 각각 28%, 90.7% 증가했던 것과 비교하면 감소세로 돌아섰다는 게 경찰청의 분석이다.
범정부 차원에서 보이스피싱에 총력 대응하는 통합대응단은 경찰청·금융위원회·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인터넷진흥원 등 전문 인력이 함께 근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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