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1인 가구에 최적화된 0.6리터 규격의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봉투를 이달 10일 시범 도입해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0.6리터 초소형 봉투는 늘어나는 1인 가구 삶의 질과 생활 편의를 향상하기 위한 조치다.
구 관계자는 "1리터보다 작은 용량의 봉투가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구정에 적극 반영한 사업"이라며 "지난 여름 착수해 봉투 제작업체 등과 협의를 거쳐 보급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