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건설 현장 소장님이 챗GPT로 앱 만들었어요"

"50대이신 머리가 하얀 현장 소장님이 어느 날 화면을 하나 보내왔어요.이전에 저희한테 파워포인트로 만들어달라고 했던 내용을 본인이 직접 챗GPT와 코딩을 해서 현장에서 작업 지시하는 앱을 화면에 그려오셨더라고요."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서아란 GS건설 DX·CX 혁신부문장(상무)이 4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오픈AI 코리아 기자간담회에서 소개한 사례다.

◆100일 만에 1000건 쌓인 GS건설 '성공 사례' GS건설은 국내 기업 중 가장 빠르게 챗GPT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한 곳 중 하나다.

서 상무는 "오픈AI 측에서 듣기로는 글로벌 탑이라고 들었다"며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일상에서의 동료로 바뀌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