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파원시선] 'FIFA 평화상' 트럼프, 내년엔 노벨평화상 받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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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시선] 'FIFA 평화상' 트럼프, 내년엔 노벨평화상 받을까

국제축구연맹(FIFA)이 주최한 이 행사에 미국, 멕시코, 캐나다 등 주최국 정상들이 참석했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올해 신설된 FIFA 평화상(Peace Prize)의 초대 수상자로 결정됐다.

무대에 오른 트럼프 대통령은 월드컵 우승 트로피와 비슷하게 생긴 황금빛 트로피에 메달, 인증서까지 받았다.

그렇다면 그는 노벨평화상을 내년에는 받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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