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속인이 개인 상담 내용을 전하며 이간질했다는 이유로 온라인에 허위 비방을 일삼은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부부가 각각 실형,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이 부부는 무속인 C씨에게 사주 상담을 받으며 지난해 2월 C씨가 개인 상담에서 나온 내용을 토대로 "남편이 진심으로 사랑하지 않는 것 같다"고 말한 것에 불만을 품고 인터넷에 허위 사실을 게시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아울러 이들은 지난해 5월부터 1년간 여러 차례에 걸쳐 합성대마 등 마약류를 매입·소지·사용한 혐의도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