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토트넘 고별전을 치르느라 런던 홈팬들에게 인사를 하지 못했던 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으로 잠시 복귀한다.
토트넘은 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Sonny's coming home"이라며 "손흥민이 클럽을 떠난 후 처음으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으로 돌아와 10일 슬라비아 프라하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에서 홈팬들에게 작별인사를 할 예정이다"라고 공식발표했다.
내가 이 클럽을 떠났을 때 한국에 있어서 모두에게 인사를 할 적절한 기회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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