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 감독은 손흥민이 그립냐는 질문에 손흥민이 리더십으로 선수단을 한데 묶은 것은 맞지만, 정작 본이인은 "잘 모르겠다"면서 손흥민이 없기 때문에 다른 선수들이 더 잘해야 한다는 식으로 이야기했다.
사실 프랑크 감독이 손흥민의 공백을 인정한다면 손흥민을 붙잡지 않은 것에 대한 비판을 받을 게 당연했기 때문에 프랑크 감독으로서는 선수의 공백이 딱히 느껴지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할 수밖에 없었을 터다.
프랑크 감독은 오랜 기간 토트넘의 왼쪽 측면, 나아가 공격 중 상당 부분을 책임진 손흥민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다른 선수들이 분발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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