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의 '더블(2관왕)'을 이끈 주장 박진섭이 코리아컵 최우수선수(MVP)에 오른 뒤 잊지 못할 하루를 보냈다며 미소를 지었다.
박진섭은 3라운드부터 결승전까지 올 시즌 코리아컵 전 경기에 출전해 대회 MVP를 차지했다.
박진섭은 거스 포옛 감독이 선수들의 사기를 끌어 올린 비결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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