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 폭발사고가 난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의 방사성 물질을 격리하기 위해 건설된 보호용 격납시설이 드론 공격으로 손상돼 보호 기능을 상실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이 시설에 대해 "격리 능력을 포함한 주요 안전 기능을 잃었다"며 "다만 하중 구조 또는 모니터링 시스템에는 영구적 손상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러시아는 2022년 2월 우크라이나 침공 초기에 체르노빌 원전과 그 주변 지역을 1개월 이상 점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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