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전북 현대의 '더블'을 든든히 뒷받침한 '캡틴' 박진섭이 K리그에서 놓친 최우수선수상(MVP)을 코리아컵에서는 받았다.
K리그에서 못 받은 MVP를 코리아컵에서 받게 돼 위로가 됐다며 웃은 박진섭은 "선수들이 너무나도 축하해줬다.정말 잊지 못할 하루가 될 것 같다"며 눈을 반짝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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