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범여권 의원들이 공동 발의한 ‘국가보안법 폐지법률안’이 국회 입법예고에 올라온 지 하루 만에 1만6000건이 넘는 반대 의견을 기록하며 첨예한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입법예고 사이트에서 해당 법안에 대한 찬성 의견은 거의 찾아보기 어려웠으며, “절대 반대한다”, “국가 안보 해체 시도냐”, “선을 넘은 법안” 등 비판적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법안 발의에 앞서 범여권 의원들은 지난 1일 국회 본관 앞에서 국가보안법폐지국민행동과 1000여 개의 단체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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