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우리나라가 10년간 20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를 진행하기로 한 데 대해 "우리나라와 미국이 상호 이익이 되면서 우리 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하고 시장을 늘리고 기회를 만들 수 있는 분야로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핵심광물 분야에서 우리나라와 미국 모두 공급망 이슈가 크게 부각되는데 우리나라에 정제 및 정련을 할 기업들이 있다"며 "또 인공지능(AI)의 경우에도 우리나라는 미국 기술이 필요한 분야가 있고 미국은 우리나라의 제조 역량이 필요한 분야가 있어 접점을 찾아 우리나라 기업이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장관은 "우리 기업이 잘 되는 것이 우리나라가 잘 되는 일"이라며 "산업부가 첨병이라고 생각하고 우리 기업들이 잘 돼 나라가 잘 되도록 산업부 식구들이 같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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