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레 감독이 6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케네디 센터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에 참석한 뒤, 한국과 만난 것에 대해 경계했다.
월드컵 통산 16회, 그리고 1994 미국 월드컵 이후 9회 연속 본선에 진출한 멕시코는 지난해 7월부터 아기레 감독 체제로 팀을 다시 만들어가고 있다.
아기레 감독은 2002 한일 월드컵과 2010 남아공 월드컵에 멕시코를 이끌며 이미 풍부한 월드컵 경험을 갖춘 베테랑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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