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감독 "韓과 힘든 경기될 것…이강인은 내 아들"
하비에르 아기레 멕시코 축구대표팀 감독은 5일(현지 시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에서 한국과 같은 A조에 편성된 것에 대해 "매우 힘든 경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망했다.
아기레 감독은 한국 선수 중 주목하는 선수가 있냐는 질문에 "내 아들 강(인)"이라며 "저는 그를 매우 좋아한다"고 말했다.
홍명보호는 월드컵 개막일인 내년 6월11일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유럽 플레이오프 승자와 먼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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