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 플레이오프(PO)에서 기선 제압에 성공한 이영민 부천FC 1995 감독이 다시 한번 새벽까지 제설 작업을 한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 감독은 “우리가 예산이 풍족한 팀이 아니기에 선수단도 그렇고 사무국도 1인 다역을 하는 직원들이 많다”며 “어제도 새벽 2시까지 선수들을 위해 눈을 치워줬기에 경기를 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선수들에게도 주변에서 도와주기에 편하게 경기할 수 있는 거라고 하며 직원들에게 보답할 수 있는 건 좋은 경기하는 거라고 했다”며 “오늘 승리로 조금이나마 갚을 수 있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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