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천상영 후보는 올해 1월 신한자산신탁 기타비상무이사에도 이름을 올리며 경영에직접 참여하지 않았지만, 중요한 재무적 문제에 대해 자문과 감독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경위 관계자도 “이영종 사장이 외형적으로 양호한 성과와 성장세를 이끌어왔지만, 새로운 리더십을 통해 질적 성장을 추구해야 할 타이밍”이라며 “천상영 후보가 재무 및 경영관리 분야의 전문성을 살려 신한라이프를 보다 탄탄한 회사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해 주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이 후보는 미래에셋자산운용 부장, KB자산운용 이사, 하이자산운용 본부장 등 자산운용업계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뒤, 2018년 국민연금이 처음으로 외부 공모를 거쳐 기금운용본부 주식운용실장으로 발탁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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