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한양대는 5일 이기정 총장 명의 입장문을 내고 "'한양대학교 재단이 매물로 나왔다'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정면 반박했다.
앞서 한 경제 전문 매체는 지난 3일, 한양대학교 재단 법인인 한양학원이 약 3000억원 규모로 외부 투자자를 찾고 있다고 보도했다.보도는 투자은행 업계 관계자를 인용해 한양학원이 운영권 매각을 추진 중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 총장은 "외부 자본 유치, 이사진 교체, 재단 운영권 이전 등과 같은 사안은 공식 거론된 바가 없다"며 "한양대가 매각된다든가 한양학원의 운영 주체가 바뀐다는 주장 또한 사실이 아니"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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