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내년 1월부터 1년간 바세나르 체제 총회 의장국을 맡는다고 외교부가 5일 밝혔다.
한국은 지난 2005년 바세나르 체제 일반실무그룹(GWG) 의장과 2013∼2014년 전문가그룹(EG) 의장을 수임한 바 있고, 총회 의장국 수임은 이번이 처음이다.
외교부는 "내년 바세나르 체제 총회 의장국으로서 다자 수출통제에 관한 국제 담론을 주도하고, 비확산 모범국이자 경제 강국으로서 국제평화와 안전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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