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생 10월생 서민규(17·경신고)는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 이어 2025-2026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까지 석권하며 한국 피겨 역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겼다.
지난해 3월 한국 남자 선수 최초로 피겨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서민규는 5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도 한국 남자 선수 최초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선수가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와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모두 우승한 건 남녀를 통틀어 김연아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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