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바둑의 '투톱' 최정(29)·김은지(18) 9단이 드디어 세계대회 우승컵을 놓고 맞붙는다.
한국 여자랭킹 1위를 놓고 매달 치열하게 경쟁 중인 최정과 김은지는 5일 중국 푸젠성 푸저우에서 열린 제8회 오청원배 세계여자바둑대회 4강에서 각각 일본의 우에노 아사미 6단과 중국의 저우훙위 7단을 꺾고 결승에 올랐다.
저우훙위에게 2패를 당하다 첫 승을 거둔 김은지는 세계대회에서 첫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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