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5일 전북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에서 열린 제1회 전주권 광역교통위원회에 참석해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2026∼2030) 반영을 위해 전북도가 건의한 사업을 논의했다고 국토부가 전했다.
전주를 중심으로 김제·익산·군산·완주 등 전북 생활권의 광역교통 현안을 논의하고 건의 사업의 추진 여건과 우선순위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 장관은 "정부가 추진해 온 지역 균형발전의 전략이 실제 현장에서 첫발을 내딛는 자리라 감회가 깊다"며 "전주는 전북의 중심 생활권으로, 산업·문화·관광을 잇는 핵심 거점이자 광역교통의 중심지인 만큼 전주권의 도로와 철도, 환승 체계를 촘촘히 잇는 것이 지역 균형발전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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