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호 원안위원장 “고리 3·4호기 계속운전 심사, 내년 중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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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호 원안위원장 “고리 3·4호기 계속운전 심사, 내년 중반 전망”

최원호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이 “고리 3·4호기 계속운전(수명연장) 심사가 내년 중반쯤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원안위는 지난 11월 고리 2호기 계속운전을 허가했고, 현재 고리 3·4호기를 포함해 총 9기 원전이 심사 대기 중에 있다.

한편, 정부가 2028년까지 차세대 혁신형 소형모듈원전(I-SMR) 표준설계인가 획득을 목표로 상용화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최 위원장이 최근 “i-SMR 전용심사 지침을 이달 말 완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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