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인공지능(AI)산업 등에 금산분리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을 준비하는지에 대해 관계 장관, 산업 부처 등과 심층적인 논의를 많이 해 상당한 의견 접근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관계 장관 회의를 여러 차례 했고 산업 부처, 경쟁 당국 쪽하고 각각의 입장이 있으니까 (조율하기 위해) 심층적인 논의를 많이 했다"며 "상당히 많은 의견 접근이 있다"고 했다.
김 실장은 이 대통령의 발언을 전제로 "일반적인 담론보다 반도체를 포함한 첨단 산업의 투자를 좀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안들이 있는지에 목표를 두고 논의하고 있다"며 " 아마 금산분리라는 규제에 우려를 크게 안 하는 방향으로 의견이 모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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