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이 10일 김건희 여사의 친오빠 김진우씨를 소환했다.
사업 원안인 양서면 종점 노선은 2021년 예비타당성 조사까지 통과했으나 국토부가 2023년 5월 강상면을 종점 노선으로 검토하면서 의혹이 제기됐다.
특검팀은 국토부와 양평군청 등이 김 여사 일가에게 혜택을 주고자 부적절하게 사업 계획을 수정해 종점을 변경했을 가능성을 두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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