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주요 기업에서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끊이지 않으면서 소비자들의 반응도 서서히 바뀌고 있다.
황석진 동국대 국제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반복적인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이 여전히 기존 플랫폼을 이용하는 모습은 국민의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경각심이 크게 낮아졌다는 방증이다"며 "이런 사회적 무감각은 개인의 2차 피해를 키울 뿐만 아니라 기업에게도 보안 관리에 대한 책임감을 약화시키는 요인이 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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