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오후 5시부터 2시간가량 5cm 안팎의 눈이 내렸으나 적기에 제설 작업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상당수 퇴근길 차량이 2∼8시간 도로에 꼼짝 못 하고 갇혔기 때문이다.
남양주시 게시판에는 "횡단보도 제설이 안 돼 시간 내 건너지 못하고 어떤 차는 미끄러지면서 인도에 올라탔다" 등 제설과 관련해 13건의 글이 올라왔다.
일부 지자체는 홈페이지에 게시판을 운영하지 않아 시민들이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도로 상황을 전달했으며 당직실에 전화해 늑장 제설을 항의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