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방송(TBS)이 방송통신발전기금을 통한 지원 예산이 반영되지 않은 데 대해 정부의 책임 회피라며 전면 재검토를 요청했다.
이 같은 입장은 이날 오전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MBC 라디오에서 TBS 지원 예산 74억8천만원이 반영되지 않은 배경에 대해 "지역방송 발전지원 특별법상으로 특별시 지역은 지원할 수 없게 돼 있다.필요하다면 서울시에서 지원해야 한다"고 발언한 뒤 나왔다.
TBS는 서울시 출연기관이었지만, 지난해 6월 서울시가 재정 지원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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