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모험투자포럼은 'AI 시대, 데이터와 모험자본이 만드는 국가 경쟁력'을 주제로 급변하는 AI 기술 환경 속에서 모험자본이 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나아가 국가 산업 경쟁력에 기여할 수 있는지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험투자포럼에서 축사를 하는 성장금융 허성무 대표 이후 진행된 패널토론에서는 ‘도메인 특화 AI의 미래와 모험자본의 역할’을 주제로, 신한벤처투자 하정희 상무의 진행하에 투자사와 AI 분야별 대표 기업 CEO들이 참여하여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사회를 맡은 하정희 상무는 “AI는 개별 기업의 기술 과제를 넘어, 데이터와 모험자본이 결합할 때 국가 경쟁력의 핵심 인프라가 된다”며 “한국성장금융은 정부·정책기관뿐 아니라 금융기관·기업 등 다양한 LP 자금을 운용하는 모펀드 전문 운용사로서, 시장성과 공공성을 균형 있게 고려하는 관점에서 AI 시대 모험자본의 역할을 함께 논의하고자 한다”고 패널토론의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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