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 야구단 14명 합격…LG 박명근 SSG 송영진, 삼성 육선엽 등 내년 4월 입대
박명근(21·LG 트윈스), 송영진(21·SSG 랜더스), 육선엽(20·삼성 라이온즈) 등이 내년부터 국군체육부대(상무) 유니폼을 입고 병역 의무를 수행한다.
국군체육부대는 5일 상무 야구단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고 해당 선수들에게 결과를 발표했다.
2023년 입단한 박명근은 세 시즌 동안 134경기에 등판해 9승9패, 10세이브, 27홀드, 평균자책점(ERA) 5.3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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