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설의 달인 강릉시, 제설 대책 기간 작년보다 17일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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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설의 달인 강릉시, 제설 대책 기간 작년보다 17일 연장

5일 시에 따르면 지속적인 이상기후에 대응하고자 제설 대책 기간을 작년보다 17일 연장해 15일부터 내년 3월 19일까지 운영한다.

동서측과 남북측의 주요 도로 26개 노선 312.2㎞와 급경사지 등 결빙 및 제설 취약 구간 27개 노선 22.88㎞는 임차 장비 54대와 시 보유 장비 4대를 투입해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이곳은 강릉국토관리사무소의 전진기지를 활용해 제설 장비를 투입하는 등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작업 체계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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