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국회의 12·3 비상계엄 해제 의결 방해 의혹과 관련해 내란 특검이 청구한 공판 전 증인신문에 다섯 번째로 불출석했다.
이에 특검 측은 공판 전 증인신문 청구를 철회했다.
이어 "그럼에도 수회 거친 기일에 출석하지 않았는데 이러한 증인의 태도를 보면 오는 14일까지 예정된 특검 수사 기간 내에 증인이 출석해 증인신문이 이뤄질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판단해 청구를 철회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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