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5일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법사위원장과 김병주 의원을 향해 "재난 앞에 정치적 이득만 꾀한다"고 비판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윤영희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급작스러운 폭설이라는 상황마저 오세훈 시장을 공격하는 수단으로 활용하는 추 위원장과 김 의원의 저열한 행태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일각에서는 오 시장을 때리면서 우회적으로 어젯밤 경기도 제설 상황을 국민에게 상기시켜 김동연 경기지사를 공격하는 용도로 활용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며 "무엇이 진짜 의도이건 재난 앞에 정치적 이득만 꾀하는 추 위원장과 김 의원은 국민께 머리 숙여 사과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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