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찜·해물탕 배달전문점 점검…'위생미달' 35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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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찜·해물탕 배달전문점 점검…'위생미달' 35곳 적발

겨울철 인기가 높은 김치찜, 해물탕 등을 배달·판매하면서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음식점과 공유주방이 적발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김치찜, 해물탕 등을 조리해 배달·판매하는 음식점과 공유주방 총 3812곳을 대상으로 지난달 10일부터 14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집중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35곳을 적발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 등 조치를 요청했다고 5일 밝혔다.

식약처는 시장 규모가 크게 성장하고 있는 배달 음식점의 위생 및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다소비 품목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하고 있으며, 다양한 품목으로 점검 대상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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