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오는 2026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 결과 S등급에 선정돼 기금 88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5일 밝혔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역 주도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오는 2031년까지 중앙정부 기금을 매년 1조 원씩 10년간 투입해 지자체별 투자계획을 평가해 결과에 따라 차등 배분한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제도의 취지에 맞춘 투자계획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기금사업의 효율적 관리·운영으로 지역의 활력을 되찾고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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