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결로는 계획적인 습관과 체계적인 학교 교육과정을 꼽았다.
이어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탐구력도 늘어났고, 이를 바탕으로 수능 공부와 학교 시험공부에도 반영이 되면서 전체적인 역량을 많이 기를 수 있었다"며 "고등학교 2학년부터 3학년 1학기까지 수학 학원만 다녔을 뿐, 사교육에 크게 의존할 필요 없이 학교 교육과정을 통해 모두 해결할 수 있었던 게 가장 컸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외활동을 하면서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긴 했다.하지만 분명 많은 것들을 얻었다"며 "많은 사람들 앞에서 말을 하고 토론을 하며 어느 상황이 닥쳐도 긴장하지 않고 제 생각을 자연스럽게 풀어낼 수 있었던 능력이 길러졌다.수능 시험장에서도 긴장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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