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내년도 양주시 관련 국비 163억원(5건)을 증액 확보했다.
4일 시에 따르면 내년도 국비에 반영된 사업은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100억원(계속)외에 신규 사업 국비로 경원선(양주~동두천~연천) 셔틀열차 운행을 위한 시설 개량 51억원, 양주 인공지능 전환(AX)기반 산업·세대 이음형 니트염색자율제조센터 건축 10억원, 양주 평화로 가로환경 개선 용역 1억원, 경기북부 양주경찰서 증축 1억3천만원 등 5건 163억원 규모다.
이번에 증액된 주요 사업 중 경원선 셔틀열차 운행을 위한 시설 개량비 51억원이 확보됨에 따라 20~40분에 달하는 경원선 양주~동두천~연천구간의 배차간격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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