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해운조사기관 드류리(Drewry)가 집계한 4일자 ‘월드 컨테이너 인덱스(WCI)’ 복합지수는 40피트 컨테이너(FEU)당 1927달러로 집계됐다.
유럽행 항로 가운데 상하이–제노바는 2648달러로 1주일 새 15% 급등했고, 상하이–로테르담 역시 2241달러로 4% 상승했다.
드류리는 “연간 계약 협상을 앞두고 선사들이 FAK(운임·할증 포함 포괄운임)를 인상해 spot 레벨을 방어하고 있다”며 “이 전략 덕분에 아시아–유럽 항로는 3주 연속으로 운임 수준을 지켜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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