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가스공사가 2011년부터 추진 중인 '쪽방촌 계절나기 지원 사업'은 전국 쪽방촌에 혹서·혹한기 물품을 전달하고 가정 방문을 통해 거주민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함으로써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 증진 및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도모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가스공사는 이번에 생필품과 식료품 등 각종 물품을 담은 온누리 나눔 박스 4550개를 전국 쪽방상담소 11곳에 전달했다.
올해 가스공사는 기존 서울·인천·대전·대구·부산 등 5곳에 이어 광주를 새롭게 수혜 지역으로 확대하고, 사회적 고립 예방 프로그램인 동행을 신설해 쪽방촌 거주민 간 관계 개선 및 유대감 강화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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