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추진 잠수함(이하 핵잠) 건조를 두고 여러 의견과 해석이 제기되는 가운데 한국과 미국이 동시에 잠수함을 건조하는 '병행건조 투트랙 전략'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미 양국의 안보와 산업적 관점에서 공동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한국 핵잠은 국내에서 건조하되, 미국이 원하는 잠수함은 미국에서 건조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최 수석전문위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의 핵잠 건조를 승인하며 필리조선소에서 건조를 거론한 것은 한국 핵잠을 미국에서 건조하라는 뜻보다 한미 조선 협력을 토대로 미국의 핵잠 건조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며 "우리가 먼저 마스가의 새로운 방향으로 미군 핵잠 건조에 대한 양국 협력을 제안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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