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9시 7분께 청주시 청원구 3순환로 오동 분기점 인근에서 화물차와 승용차 등 차량 9대가 잇따라 부딪쳤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탑승자 등 18명이 다쳤고 이중 13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교통 정체로 서행 중이던13t 화물차 운전자 A씨(50대)가 옆차로의 차량을 보지 못한 채 들이받으면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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