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권리당원의 권한을 대폭 강화하기 위한 이른바 '1인 1표제'를 당헌에 못 박는 투표에 돌입했다.
1인 1표제는 그동안 당 대표 선거 등의 투표에서 대의원에게 부여됐던 가중치를 없애고 대의원과 일반 당원의 표 가치를 동일하게 하는 내용이다.
민주당은 이에 영남·강원 등 민주당 약세 지역인 '전략 지역'에 가중치를 두는 등의 보완책이 담긴 수정안을 마련해 이날 표결에 부쳤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