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대학교 학생 2560명이 학내 청소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주)태가BM을 퇴출하라고 학교에 요구했다.
용역사 소속 관리자가 학내 청소노동자에게 "대XX 깨버리겠다"며 폭언하거나 집회에 참석한 노동자에게 감봉 1개월의 징계를 처분하는 등의 탄압이 이뤄졌다는 이유다.
또한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태가BM 퇴출을 요구하는 서울여대 구성원 서명 운동을 벌였으며, 서울여대 학생 2560명, 교직원 6명, 졸업생 95명이 서명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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