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는 '2024 청라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백서'를 오는 12월 최종 발간하고, 제작된 400부를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서구는 지난해 8월 1일 발생한 '청라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사고의 대규모 화재 대응 과정에서 드러났던 한계점을 명확히 분석하고, 이를 통해 재난 대응 시스템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것을 백서 제작의 목표로 삼았다.
백서는 ▲화재 발생 개요 ▲화재 대응 체계와 대응 활동 ▲피해 규모 및 복구 지원 ▲전기차 화재 위험성 및 특성 ▲전기차 화재 정책 방향 및 과제 ▲관계기관 및 주민 인터뷰 내용 등 5개 장과 부록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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