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4일 동천동~황성동 폐선부지에 조성한 ‘도시바람길숲 임시산책로’를 시민들과 함께 점검했다고 5일 밝혔다.
도시숲 조성사업은 약 3km에 이르는 폐선부지를 도심 녹지축으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산책로·완충녹지·휴식공간 등을 포함해 시민 친화형 녹지공간을 확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폐선부지 임시산책로 조성은 방치된 공간을 시민의 생활공간으로 되돌리는 첫걸음”이라며 “2027년 도시숲 본공사도 신속히 추진해 단절된 도심을 연결하고, 시민들이 사계절 편하게 찾을 수 있는 녹색 명소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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