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C, ‘실적 쇼크’에 인력 채용도 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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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C, ‘실적 쇼크’에 인력 채용도 얼었다

여행 수요 둔화와 고환율로 저비용항공사(LCC)가 3분기 실적 쇼크에 빠지지면서 항공 채용 시장도 급격히 얼어붙고 있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두 차례 실시한 일반직 공개채용을 올해는 아예 진행하지 않았다.

객실승무원 채용은 지난해 180명에서 올해 80명으로 급감했고 운항승무원과 정비사는 각각 90명, 70명으로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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